10기디블루 1주차 과제 제출

[1] 대칭 영화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점  :  이번 대칭 포스터 분석에 '이노센트' 영화 포스터로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보이는 건 그네에 매달린 아이였고, 두번째는 매달린 그네와 뒤에 있는 아파트(?) 건물이 보였습니다. 그림을 먼저보고 그 뒤에 영화 제목이 세번째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포스터 구조에서 느낀점은 상하 반전을 통해 포스터 상단에 직사각형 아파트(?) 건물과 그네의 삼각형이 좌우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네 위(?)로 누워 매달린 어린 아이를 배치하면서 포스터 전체를 역삼각형에 불안전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건물과 그네 도형을 통해 대칭의 완벽함, 안정감에서 아슬하게 매달린 인물 배치를 통해 포스터 전체가 역삼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불안정한 느낌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일상이 아이를 통해 혹은 아이를 기점으로 불안정한 일상이 망가지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비대칭 영화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 점 : 이 포스터에서 먼저 보인건 왼쪽에 위치한 인물이 보인 뒤, 그 인물을 비춘 유리가 그 뒤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글씨 크기에 맞춰 시선이 갔습니다. 실물과 유리에 비친 모습으로 포스터 화면을 다 채웠으나 비친 유리 밑에 영화 제목과 하단에 설명글을 넣으면서 포스터 전체 밀도를 높이고 빈 공간 없이 인물과 텍스트(인물 티셔츠와 같은 색상)가 포스터 속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균형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인물의 옷차림과 구도를 통해 열악하거나 힘든 현실과 이상을 무빙워크 위 인물과 그 옆 유리에 비친 모습을 통해 표현하는 듯이 보였고 Express에 E에 비행기 아이콘으로 한번더 비행을 강조하는 형태로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 같다는 추측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3] 대칭 구도를 이용한 명도 대비 포스터 만들기

느낀 점 : 카페 'open'을 메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창문에 저와 open을 같이 찍어 열린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싶은 저의 마음 담아 촬영하였고, 그 주제로 open 조명 밑에 minded 텍스트를 그리고 하단에는 그런 생각을 갖게 한 시간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생각했기에 with coffee라는 텍스트를 작성해 넣었습니다. 

open 조명과 동일하게 하얀 글씨로 넣으려 했으나 뒤 배경 일부가 밝아 검은 색으로 작성하였고, 하단 텍스트는 주변이 어두운 부분이 많아 하얀글씨로 구성해보았습니다. 피사체를 open에 맞추다 보니 글씨 색상을 동일하게 하고 싶었으나 카페 내 의자와 테이블 위치를 고려를 못해 글씨 넣는 작업에서 색상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 비대칭 구도를 이용한 명도 대비 포스터 만들기

느낀 점 : 기학적 건물벽에 유리에 반사된 빛이 들어온 모습에 '한줌에 빛'이라는 주제를 잡게 되었습니다. 비대칭을 위해 한쪽으로 치워쳐 촬영하였고,  촬영 때 생각하던 원래 의도는 벽에 텍스트를 넣으려 했으나 한줌의 빛, 어둠 속의 빛을 만드는 주체인것 같아 하늘쪽으로 배치했습니다.

사진촬영이 우선으로 해서인지 이후 작업단계에서 텍스트 배치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다른 수강생이 볼 수 있도록 커뮤니티에 공유되니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사진으로 찍어주세요;) 
과제로 제출하신 사진은 다음 기수의 강의 자료나 마케팅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