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강태경 1주차 과제 제출

[1] 대칭 영화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점  : 박찬욱의 영화를 아는 사람은 박찬욱스럽다. 박찬욱의 영화를 모르는 사람도, (2)영화의 제목은 (1)저 사람을 말하는구나~ 라는 점을 알 수 있도록 뚜렷한 대칭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3)배급사의 이름은 (2)와 같이 묶어도 무방하지만, 영화 제목으로 향하는 집중도를 분산하지 않도록 디자인된게 마음에 들어서 분리하였습니다.

느낀점  :

(2) 로스 엔젤로스 크라임 사가 (LA 범죄 이야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포스터 단 한장으로, (1) 이영화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 영화 제목의 캐릭터가 절대 잊혀지지 않도록,

뚜렷한 대칭이면서도, 대칭이 아닌 거 같이 재미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매우 잘 조합한 예시 같습니다.

[2] 비대칭 영화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 점 :

순수한 사춘기 두 소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비대칭을 사용하였고, 영화의 분위기와 두 등장인물의 뚜렷하지 못한, 오묘한 관계가 (2)투명한 물 속에서 맞잡지 못한 두 손을 배경으로 표현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느낀 점 :

사실 위플래쉬는 더 유명한 포스터가 있지만, 오일 파스텔의 거친 질감과 스크래치 기법을 활용한, 주인공과 인성파탄 지휘자의 광기가 표현된, 이 포스터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1)드럼이라는 주제의 속도감과 등장인물이 돋보이도록 (2)영화 제목과 비대칭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비대칭은  배경, 이미지를 돋보이고 싶을 때 효과적이고

대칭은 텍스트나 제목을 더 강조하고 싶을 때는 대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3] 대칭 구도를 이용한 명도 대비 포스터 만들기

느낀 점 :

사실 카메라 벌브 셔터를 이용해 초침이 글라스 전체를 휘저은 흔적이 보이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초침이 느리기 때문에, 고속동조 장치 없는 벌브로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대신 초침과 시침이 일직선인 순간은 내가 그 순간을 일부러 기다려서 봐야 한다는 점이 있기에, 내가 기다리던 그 순간도 이미 과거다 라는 문구에 어느정도 어울릴거 라고 생각하여 촬영하였습니다.

[4] 비대칭 구도를 이용한 명도 대비 포스터 만들기

느낀 점 :

시간과 공간은 물리적으로 하나 입니다. 분리할 수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엔 필히 중력이 존재하고, 빛 또한 중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중력이 아래로 당기는 힘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빛도 아래로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빛이 모여서 더 밝아지는 듯이 촬영하였고, 서체 또한 위에서 아래로 설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