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세를 이용한 디자인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점 :
거대한 사탕을 들고 휘두르는 모델의 자세와 주변으로 흩뿌려지는 듯한 파편들을 통해 사탕 망치로 무엇을 부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매우 역동적인 동세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안팎의 그림자와 모델이 서 있는 공간의 각 면 별 패턴으로 공간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탕의 크기를 이질적으로 키워 신선한 인상을 주며 모델의 유기적인 형태와 전체적으로 기하학적인 다른 디자인 요소들간의 형태 대비가 생기고 있습니다. 공간감, 이질감, 형태 대비, 질감대비로 모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탕 망치를 따라 자연스럽게 시선이 아래로 흐르고 있으므로 사탕 망치의 시선을 받는 곳에 제목을 배치하였고, 이미지 상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델 좌측 상단부에 소제목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주의력이 높은 요소들이 좌측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우측을 무거운 톤으로 배치해 좌우의 시각적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탕 망치로 무언가를 부숴버리는 듯한 인상은 초코 데이를 맞아 만들어진 포스터 이미지와 연결되며, 지금까지의 시장을 부숴버리는 듯한 혁신적인/파격적인 제품/할인/혜택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동세를 활용해 원하는 인상과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모델과 텍스트 모두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째서 시각적 균형이 깨지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우측을 낮은 톤으로 칠했다고 하더라도 주제부 요소들이 갖는 주의력과 균형을 맞출 만큼 무게감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이 물음을 계속 고민해보았는데, 아마 모델의 동세 때문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기 때문에 좌측에 무게감이 높은 요소들이 있어도 좌측에만 시선이 쏠리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느낀점: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모델의 자세에서 동세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델이 달리고 있는 길을 붉은 색으로 표시하여 모델이 우체국을 상징함을 보여주고 길 위의 그림자로 공간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세감과 우체국이 만든 포스터라는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오늘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응원하는 누군가를 위해 달린다는 텍스트의 전달력을 높이며 주제를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카피부터 이미지까지 정말 잘 만들어진 포스터이고 매우 일본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모델의 근면한 표정과 성실함을 환기하는 모델의 옷으로 메세지에 신뢰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톤이 어둡고 역동적인 동세감으로 주의력이 높은 모델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우측에, 모델이 밟고 있는 길과 주의력을 맞추기 위해 상단에 텍스트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요소들 사이의 시각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우측 하단에 작은 크기로 로고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여백, 감동적인 카피와 잘 쓰인 카피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이미지가 적절하게 쓰인, 잘 만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낀점:
비행기를 신문과 비슷한 크기로 규모를 깨서 배치해 비행기에 시선이 쏠리게 만들고, 종이와 비행기 표면의 질감 대비를 통해 비행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문의 작고 얇은 글씨들과 비행기 측면에 적힌 굵고 큰 글씨 간 서체 대비가 생기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비행기의 글씨에 남색을 활용하여 채도 대비를 만들어 주제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겨짐이라는 신문 질감의 특성으로 비행기가 종이 신문을 밀어버리는 듯한 동세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느린 종이 신문의 자리를 비행기처럼 빠른 광고주의 서비스가 대체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질감만 사용해 동세감을 만드는 방법이 신박하게 느껴졌습니다.
[2] 율동감 이용한 디자인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점 :
창백한 하늘색과 보색을 이루는 색을 사용해 디자인 의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전자에서 전갈로 변하는 과정을 유사한 형태들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것처럼 표현하여 행열마다 리듬감이 느껴지고, 변화 과정에 종이 질감의 구겨지는 특징을 활용하며 매력있는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색 대비 면적이 가장 크고 화지 좌측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주전자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텍스트를 오른편에 배치하였고, 형이 복잡하며 율동감에 변화를 주는 보색 사용으로 주의력이 높은 전갈이 우측 하단에 위치하므로 시각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텍스트를 상단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어두운 톤으로 배치하고 제목과 소제목들 간의 명도 대비를 활용하여 제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를 우측에 바짝 붙여 배치하였으므로 이와 균형을 맞추며 다른 요소들과 조화를 만들기 위해 로고를 좌측 최상단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리듬감과 질감 대비를 섞어서 매력적인 주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원리들을 적용할 때, 각각의 원리들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고 어떤 방법으로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좋은 포스터였습니다.

느낀점:
유기적인 형태인 손의 반복과 미묘한 형의 변화로 리듬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기적 형태인 손과 대비되는 기하학적인 구체를 배치하여 형태 대비를 만들고 있으며 구체에 높은 채도의 배경 보색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잡으려는 듯한 손의 움직임에서 동세감이 느껴지며 자연스럽게 손이 향하는 방향에 놓인 구체로 시선이 집중됩니다. 손들의 율동감에 따라 마치 구체가 손들의 방향대로 흘러갈 것 같은 경쾌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텍스트는 손들과 겹쳐서 배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치로 주제부의 이미지보다 낮은 시각적 위계를 갖고 되고 있습니다. 배경과 보색을 이루는 색을 사용해 텍스트를 강조하고 있지만 크기와 굵기를 조절하여 주제부의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위계를 명확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손들의 끝, 우측 하단에 비는 여백에 사이니지를 텍스트보다 작은 크기로 배치하여 1 이미지, 2 텍스트, 3 사이니지 순으로 위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지 분위기와 요소간의 조화, 균형이 잘 잡혀있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로고를 배치하기 위해 우측 최상단에 무채도로 로고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명도가 매우 낮은 색으로 로고를 사용한 이유는 아마 너무 밝으면 주의력이 너무 낮아 워터마크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은 이 포스터가 시각적 균형이 잘 맞추어진 포스터인지, 그렇다면 좌측 하단부에 요소들이 집중되어 있고 우측에는 로고나 사이니지같은 주의력이 낮은 요소들밖에 없는데 어떻게 균형을 맞춘 것인지 궁금합니다. 손들의 지시성 때문에 시선이 우측 상단으로 흘러서 좌측에 시선이 쏠리지 않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무엇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동세를 이용한 포스터 만들기

느낀점 :
앞으로 걸어가는 동세의 두 사람을 주제부 이미지 중앙에 안정적인 레이아웃을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동세로 인해 중앙 대칭의 레이아웃이 갖는 지루함이 상쇄되고 있습니다. (밤중에 해수욕장에서 만난 모델 두 분께는 사진 사용 동의를 받았습니다.) 주의력이 강한 이미지와 시각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단에 주의력이 강한 텍스트들을 배치했습니다. 제목은 높은 채도의 배경의 주조색을 사용하였고 소제목과의 크기, 서체 대비를 통해 강조하였습니다. 소제목과 본문은 채도가 매우 낮아 거의 무채색으로 보이는 배경 주조색의 보색을 사용하여 제목의 대비를 강화했습니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제목과 본문의 주의력을 높였는데, 의도상 이미지 다음 텍스트로 위계를 만드려고 했지만 텍스트와 이미지의 위계가 엇비슷해 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느낀점:
구슬치기처럼 별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가상의 얇은 판을 깨는 듯한 동세를 만들었습니다. 동세를 활용한 포스터를 만들면서 동세의 방향성을 이용한 포스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연출했습니다. 주변과 채도, 보색 대비를 이루며 잔상으로 인해 빠른 동세감이 느껴지는 별로 가장 먼저 시선이 가고, 별과 인접해 있으며 별과 같은 색을 사용해 채도, 보색 대비로 강한 주의력을 갖는 텍스트로 시선이 이동하며 마지막으로 별을 튕기는 듯한 동세감이 느껴지는 손으로 시선이 이동하도록 위계를 조절하려 했습니다. 손의 경우, 동세의 결과만 보여준다면 어떤 식으로 동세가 진행되었는지 이해하기 힘들 수 있어 운동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정을 잘 보여주기 위해 운동의 전, 후 단계를 투명도를 높여 주제 이미지와 포개어 배치하였고 평행하게 배치하는 것 보다는 회전 궤도대로 이미지들을 배치하여 리듬감을 만드는 게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느낀점:
깃발이 바람에 흩날리는 이미지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어 주제부를 작게 두고 푸른 하늘 배경을 넓게 배치했습니다. 깃발은 하늘과 반대색/채도 대비를 이루고 흩날리는 듯한 동세로 높은 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주제의 동세를 강조하기 위해 바람에 흩날리는 부주제들을 배치하여 바람의 운동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깃발의 깃대가 주제부와 질감 대비를 이루고 소재 특성 상 높은 대비를 가져 주의력이 높고 마찬가지로 나무 역시 낮은 명도로 주의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그라데이션을 넣어 좌측 하단부를 죽였습니다. (좌측 하단의 텍스트는 원래 넣지 않으려고 했지만 저희 동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뭔가 불안해서 넣었습니다.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주제들은 주제부의 운동감을 강조하기 위해 넣은 것이지만 의도하지 않게 주제부부터 부주제들까지 리듬감과 공간감이 생기고 있어 부주제의 주의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텍스트는 가장 위계를 낮게 배치하기 위해 구름 색으로 투명도를 높여 작게 배치하였습니다.
탁 트인 하늘의 시원한 느낌을 바람에 흩날리는 깃발의 동세를 사용해 전달하고 싶었는데 왠지 모르게 애매한 포스터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4] 율동감을 이용한 포스터 만들기

느낀점:
가장 어렵고 가장 오래 걸린 포스터였습니다. 율동감 있게 회전하며 연속되는 직육면체 조형물과 색상의 점이가 일어나는 에스털레이터 모두를 주제로 삼고 싶었습니다. 두 요소 모두 리듬감이 탁월했고 잘만 살리면 이쁜 포스터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각 요소들의 목소리가 너무 세고 명확하지 않은 주제부 포인트 부분 때문에 텍스트를 배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상하 반전을 하고 톤을 낮춰서 대비를 줄인 제목을 배치해서 가장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단의 높은 채도로 빛나는 에스컬레이터가 가장 화려하기 때문에 (채도 대비와 명도 대비가 강하고 담고 있는 정보량이 많으며 안에서 미묘하게나마 질감 대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먼저 시선이 꽂히며 곧바로 옆에 위치한 조형물로 시선이 이동합니다. 조형물은 일정한 궤도에 따라 리듬감있게 연속되며 배경광의 난반사로 인해 화려한 색상이 맺혀 높은 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조형물과 에스컬레이터 모두 아래로 내려올 수록 명도가 낮아지고 색채 대비가 줄어들게 되어 주의력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즉 아래로 갈 수록 보다 낮은 주의력을 가지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하단부에 그라데이션을 넣어 상단 주제부의 주의력을 뺐어 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조형물의 율동감 진행 방향 근처에 텍스트를 배치하여 1. 빨간 색으로 빛나는 에스컬레이터 2. 조형물 3. 텍스트로 시선이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리듬감을 활용하면 목소리가 강한 요소들을 묶어 각각의 요소들이 튀지 않게 조절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조형물을 이루는 각각의 직육면체들이 따로 산개해 있거나 에스컬레이터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있었다면 각각의 요소가 얼마나 아름답든 이 포스터를 진작에 놔버렸을 것입니다.
이렇게 각각의 요소들이 목소리가 강한데 요소들만으로는 균형이 맞추어지지 않을 때, 텍스트를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물음이 아니겠지만 적어도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혹은 어떤 기준으로/시각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평가하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최종까지 올라왔던 아이인데 이렇게 묻기에는 아까워서 올립니다. 여기서는 제목에서 매우 높은 대비를 만들어 주제부 이미지 포인트 부분과 시각적 균형을 맞추려 했습니다.)

느낀점 :
율동감을 이용해 주제부 포인트를 강조하였습니다. 주제부 조명은 벽돌들의 반복에서 변주 요소로 들어가 곧바로 시선을 끌며 벽돌들, 모레, 풀들과 질감 대비를 이루고 자체적으로 높은 명도 대비를 갖고 있어 큰 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우측 중단에 주의력이 높은 요소가 들어가 있으므로 좌측 상하단에 텍스트를 나눠서 배치하였고 소제목, 본문과 시각적 위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제목을 매우 크고 굵게 배치하였습니다. 포인트 부분의 주의력을 뺐어 오지 않는 선에서 채도 대비를 만들기 위해 포스터 주조색의 유사색을 사용했습니다. 주의력을 분산하는 다른 요소들을 죽여 주제부 이미지를 강조하고 텍스트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에 그라데이션을 넣었습니다.
벽돌들의 반복적인 수직 수평 무늬와 배치에서 율동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포스터를 다 만들고 나니 율동감보다는 다른 원리들이 더 효과를 드러낸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사하고, 새로운 알바를 구하느라 염치없게도 4주차 과제 제출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1] 동세를 이용한 디자인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점 :
거대한 사탕을 들고 휘두르는 모델의 자세와 주변으로 흩뿌려지는 듯한 파편들을 통해 사탕 망치로 무엇을 부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매우 역동적인 동세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안팎의 그림자와 모델이 서 있는 공간의 각 면 별 패턴으로 공간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탕의 크기를 이질적으로 키워 신선한 인상을 주며 모델의 유기적인 형태와 전체적으로 기하학적인 다른 디자인 요소들간의 형태 대비가 생기고 있습니다. 공간감, 이질감, 형태 대비, 질감대비로 모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탕 망치를 따라 자연스럽게 시선이 아래로 흐르고 있으므로 사탕 망치의 시선을 받는 곳에 제목을 배치하였고, 이미지 상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델 좌측 상단부에 소제목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주의력이 높은 요소들이 좌측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우측을 무거운 톤으로 배치해 좌우의 시각적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탕 망치로 무언가를 부숴버리는 듯한 인상은 초코 데이를 맞아 만들어진 포스터 이미지와 연결되며, 지금까지의 시장을 부숴버리는 듯한 혁신적인/파격적인 제품/할인/혜택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동세를 활용해 원하는 인상과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모델과 텍스트 모두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째서 시각적 균형이 깨지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우측을 낮은 톤으로 칠했다고 하더라도 주제부 요소들이 갖는 주의력과 균형을 맞출 만큼 무게감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이 물음을 계속 고민해보았는데, 아마 모델의 동세 때문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기 때문에 좌측에 무게감이 높은 요소들이 있어도 좌측에만 시선이 쏠리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느낀점: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모델의 자세에서 동세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델이 달리고 있는 길을 붉은 색으로 표시하여 모델이 우체국을 상징함을 보여주고 길 위의 그림자로 공간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세감과 우체국이 만든 포스터라는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오늘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응원하는 누군가를 위해 달린다는 텍스트의 전달력을 높이며 주제를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카피부터 이미지까지 정말 잘 만들어진 포스터이고 매우 일본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모델의 근면한 표정과 성실함을 환기하는 모델의 옷으로 메세지에 신뢰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톤이 어둡고 역동적인 동세감으로 주의력이 높은 모델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우측에, 모델이 밟고 있는 길과 주의력을 맞추기 위해 상단에 텍스트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요소들 사이의 시각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우측 하단에 작은 크기로 로고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여백, 감동적인 카피와 잘 쓰인 카피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이미지가 적절하게 쓰인, 잘 만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낀점:
비행기를 신문과 비슷한 크기로 규모를 깨서 배치해 비행기에 시선이 쏠리게 만들고, 종이와 비행기 표면의 질감 대비를 통해 비행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문의 작고 얇은 글씨들과 비행기 측면에 적힌 굵고 큰 글씨 간 서체 대비가 생기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비행기의 글씨에 남색을 활용하여 채도 대비를 만들어 주제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겨짐이라는 신문 질감의 특성으로 비행기가 종이 신문을 밀어버리는 듯한 동세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느린 종이 신문의 자리를 비행기처럼 빠른 광고주의 서비스가 대체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질감만 사용해 동세감을 만드는 방법이 신박하게 느껴졌습니다.
[2] 율동감 이용한 디자인 포스터 분석하기
느낀점 :
창백한 하늘색과 보색을 이루는 색을 사용해 디자인 의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전자에서 전갈로 변하는 과정을 유사한 형태들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것처럼 표현하여 행열마다 리듬감이 느껴지고, 변화 과정에 종이 질감의 구겨지는 특징을 활용하며 매력있는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색 대비 면적이 가장 크고 화지 좌측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주전자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텍스트를 오른편에 배치하였고, 형이 복잡하며 율동감에 변화를 주는 보색 사용으로 주의력이 높은 전갈이 우측 하단에 위치하므로 시각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텍스트를 상단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어두운 톤으로 배치하고 제목과 소제목들 간의 명도 대비를 활용하여 제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를 우측에 바짝 붙여 배치하였으므로 이와 균형을 맞추며 다른 요소들과 조화를 만들기 위해 로고를 좌측 최상단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리듬감과 질감 대비를 섞어서 매력적인 주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원리들을 적용할 때, 각각의 원리들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고 어떤 방법으로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좋은 포스터였습니다.
느낀점:
유기적인 형태인 손의 반복과 미묘한 형의 변화로 리듬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기적 형태인 손과 대비되는 기하학적인 구체를 배치하여 형태 대비를 만들고 있으며 구체에 높은 채도의 배경 보색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잡으려는 듯한 손의 움직임에서 동세감이 느껴지며 자연스럽게 손이 향하는 방향에 놓인 구체로 시선이 집중됩니다. 손들의 율동감에 따라 마치 구체가 손들의 방향대로 흘러갈 것 같은 경쾌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텍스트는 손들과 겹쳐서 배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치로 주제부의 이미지보다 낮은 시각적 위계를 갖고 되고 있습니다. 배경과 보색을 이루는 색을 사용해 텍스트를 강조하고 있지만 크기와 굵기를 조절하여 주제부의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위계를 명확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손들의 끝, 우측 하단에 비는 여백에 사이니지를 텍스트보다 작은 크기로 배치하여 1 이미지, 2 텍스트, 3 사이니지 순으로 위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지 분위기와 요소간의 조화, 균형이 잘 잡혀있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로고를 배치하기 위해 우측 최상단에 무채도로 로고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명도가 매우 낮은 색으로 로고를 사용한 이유는 아마 너무 밝으면 주의력이 너무 낮아 워터마크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은 이 포스터가 시각적 균형이 잘 맞추어진 포스터인지, 그렇다면 좌측 하단부에 요소들이 집중되어 있고 우측에는 로고나 사이니지같은 주의력이 낮은 요소들밖에 없는데 어떻게 균형을 맞춘 것인지 궁금합니다. 손들의 지시성 때문에 시선이 우측 상단으로 흘러서 좌측에 시선이 쏠리지 않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무엇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동세를 이용한 포스터 만들기
느낀점 :
앞으로 걸어가는 동세의 두 사람을 주제부 이미지 중앙에 안정적인 레이아웃을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동세로 인해 중앙 대칭의 레이아웃이 갖는 지루함이 상쇄되고 있습니다. (밤중에 해수욕장에서 만난 모델 두 분께는 사진 사용 동의를 받았습니다.) 주의력이 강한 이미지와 시각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단에 주의력이 강한 텍스트들을 배치했습니다. 제목은 높은 채도의 배경의 주조색을 사용하였고 소제목과의 크기, 서체 대비를 통해 강조하였습니다. 소제목과 본문은 채도가 매우 낮아 거의 무채색으로 보이는 배경 주조색의 보색을 사용하여 제목의 대비를 강화했습니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제목과 본문의 주의력을 높였는데, 의도상 이미지 다음 텍스트로 위계를 만드려고 했지만 텍스트와 이미지의 위계가 엇비슷해 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느낀점:
구슬치기처럼 별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가상의 얇은 판을 깨는 듯한 동세를 만들었습니다. 동세를 활용한 포스터를 만들면서 동세의 방향성을 이용한 포스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연출했습니다. 주변과 채도, 보색 대비를 이루며 잔상으로 인해 빠른 동세감이 느껴지는 별로 가장 먼저 시선이 가고, 별과 인접해 있으며 별과 같은 색을 사용해 채도, 보색 대비로 강한 주의력을 갖는 텍스트로 시선이 이동하며 마지막으로 별을 튕기는 듯한 동세감이 느껴지는 손으로 시선이 이동하도록 위계를 조절하려 했습니다. 손의 경우, 동세의 결과만 보여준다면 어떤 식으로 동세가 진행되었는지 이해하기 힘들 수 있어 운동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정을 잘 보여주기 위해 운동의 전, 후 단계를 투명도를 높여 주제 이미지와 포개어 배치하였고 평행하게 배치하는 것 보다는 회전 궤도대로 이미지들을 배치하여 리듬감을 만드는 게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느낀점:
깃발이 바람에 흩날리는 이미지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어 주제부를 작게 두고 푸른 하늘 배경을 넓게 배치했습니다. 깃발은 하늘과 반대색/채도 대비를 이루고 흩날리는 듯한 동세로 높은 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주제의 동세를 강조하기 위해 바람에 흩날리는 부주제들을 배치하여 바람의 운동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깃발의 깃대가 주제부와 질감 대비를 이루고 소재 특성 상 높은 대비를 가져 주의력이 높고 마찬가지로 나무 역시 낮은 명도로 주의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그라데이션을 넣어 좌측 하단부를 죽였습니다. (좌측 하단의 텍스트는 원래 넣지 않으려고 했지만 저희 동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뭔가 불안해서 넣었습니다.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주제들은 주제부의 운동감을 강조하기 위해 넣은 것이지만 의도하지 않게 주제부부터 부주제들까지 리듬감과 공간감이 생기고 있어 부주제의 주의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텍스트는 가장 위계를 낮게 배치하기 위해 구름 색으로 투명도를 높여 작게 배치하였습니다.
탁 트인 하늘의 시원한 느낌을 바람에 흩날리는 깃발의 동세를 사용해 전달하고 싶었는데 왠지 모르게 애매한 포스터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4] 율동감을 이용한 포스터 만들기
느낀점:
가장 어렵고 가장 오래 걸린 포스터였습니다. 율동감 있게 회전하며 연속되는 직육면체 조형물과 색상의 점이가 일어나는 에스털레이터 모두를 주제로 삼고 싶었습니다. 두 요소 모두 리듬감이 탁월했고 잘만 살리면 이쁜 포스터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각 요소들의 목소리가 너무 세고 명확하지 않은 주제부 포인트 부분 때문에 텍스트를 배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상하 반전을 하고 톤을 낮춰서 대비를 줄인 제목을 배치해서 가장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단의 높은 채도로 빛나는 에스컬레이터가 가장 화려하기 때문에 (채도 대비와 명도 대비가 강하고 담고 있는 정보량이 많으며 안에서 미묘하게나마 질감 대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먼저 시선이 꽂히며 곧바로 옆에 위치한 조형물로 시선이 이동합니다. 조형물은 일정한 궤도에 따라 리듬감있게 연속되며 배경광의 난반사로 인해 화려한 색상이 맺혀 높은 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조형물과 에스컬레이터 모두 아래로 내려올 수록 명도가 낮아지고 색채 대비가 줄어들게 되어 주의력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즉 아래로 갈 수록 보다 낮은 주의력을 가지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하단부에 그라데이션을 넣어 상단 주제부의 주의력을 뺐어 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조형물의 율동감 진행 방향 근처에 텍스트를 배치하여 1. 빨간 색으로 빛나는 에스컬레이터 2. 조형물 3. 텍스트로 시선이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리듬감을 활용하면 목소리가 강한 요소들을 묶어 각각의 요소들이 튀지 않게 조절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조형물을 이루는 각각의 직육면체들이 따로 산개해 있거나 에스컬레이터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있었다면 각각의 요소가 얼마나 아름답든 이 포스터를 진작에 놔버렸을 것입니다.
이렇게 각각의 요소들이 목소리가 강한데 요소들만으로는 균형이 맞추어지지 않을 때, 텍스트를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물음이 아니겠지만 적어도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혹은 어떤 기준으로/시각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평가하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최종까지 올라왔던 아이인데 이렇게 묻기에는 아까워서 올립니다. 여기서는 제목에서 매우 높은 대비를 만들어 주제부 이미지 포인트 부분과 시각적 균형을 맞추려 했습니다.)
느낀점 :
율동감을 이용해 주제부 포인트를 강조하였습니다. 주제부 조명은 벽돌들의 반복에서 변주 요소로 들어가 곧바로 시선을 끌며 벽돌들, 모레, 풀들과 질감 대비를 이루고 자체적으로 높은 명도 대비를 갖고 있어 큰 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우측 중단에 주의력이 높은 요소가 들어가 있으므로 좌측 상하단에 텍스트를 나눠서 배치하였고 소제목, 본문과 시각적 위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제목을 매우 크고 굵게 배치하였습니다. 포인트 부분의 주의력을 뺐어 오지 않는 선에서 채도 대비를 만들기 위해 포스터 주조색의 유사색을 사용했습니다. 주의력을 분산하는 다른 요소들을 죽여 주제부 이미지를 강조하고 텍스트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에 그라데이션을 넣었습니다.
벽돌들의 반복적인 수직 수평 무늬와 배치에서 율동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포스터를 다 만들고 나니 율동감보다는 다른 원리들이 더 효과를 드러낸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사하고, 새로운 알바를 구하느라 염치없게도 4주차 과제 제출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